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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

  •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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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5 오후 02:15

 

새벽 이슬같은 주의 청년들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젊은 시절 삶과 신앙문제로 치열하게 고민해보지 못한 사람은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삶의 무게에 허덕이거나 정체성이 없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빙자한 성공과 출세입니까? 아니면 기도 응답을 빙자한 나의 고집을 관철시키는 것입니까?

 

젊을 때 흘리는 땀방울과 고뇌는 나이가 들어서 행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새벽 이슬과 오후에 물조리개로 붓는 물방울과 다르 듯이 말입니다. 20~30대에는 단 며칠만 운동을 해도 근육이 생기는 것을 실감하지만, 40~50대가 넘어가면 한 달을 운동해도 20대가 며칠 운동한 것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나이 들어서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는 있겠지만 그것은 극히 부분적인 것이며 비록 성취하더라도 오랜 세월을 돌아가느라 허비한 세월보다 아까운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새벽 이슬은 하루의 시작이며 원동력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중동지역의 광야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로 새벽에 맺히는 이슬은 동물들이 핥아먹으며 갈증을 해소할 뿐 아니라 온 대지를 적셔 생물을 소생케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슬을 모아 음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새벽 이슬은 정결하며 생명을 소생케하는 원동력입니다.

 

이 시대에 희망이 어디에 있습니까? 청년들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우며 미래의 현재형입니다. 밤이 되고 아침이 오듯이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새벽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을 이 땅에 보내십니다. 보냄을 받은 자들이 기억할 것은 오직 보내신 자입니다.

 

1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출처] 새벽 이슬같은 주의 청년들|작성자 우리안 .201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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